[헤럴드경제] <이사람> 넥슨 포럼 '도매니저' 도옥림씨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직원들과 매일 ‘무한도전’ 찍는 느낌으로 살아요.”  - 2014.04.16


게임기업 넥슨 인재성장팀의 도옥림(28) 씨는 1500여명의 사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 활동을 총칭하는 ‘넥슨 포럼’의 기획과 운영을 전담하고 있다. 도 씨는 마라톤, 음악밴드, 회화 그리기, 명화감상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발굴해 기획안을 만든다. 해당분야 전문가와 교육시설을 섭외한다. 신청자 접수와 일대일 고충 상담도 진행한다. 프로젝트가 실제 운영에 들어가 마무리될 때까지 직접 현장을 챙기는 것도 그의 몫이다.

입사와 함께 넥슨 포럼을 진행한지 만 2년. 30여개의 크고작은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제까지 참여한 임직원 수는 500여명에 달한다. 지난 해 12월 첫 사옥으로 입주하면서 화실과 합주실, 3개의 다목적공간이 합쳐진 ‘크리에이티브랩’도 포럼 전용공간으로 지원받았다.

넥슨 포럼은 넥슨 창업주인 김정주 NXC 회장이 예술경영의 일환으로 시도한 ‘아트 포럼’이 모티브가 됐다. 한국예술종합학교와 협력해 넥슨 직원들을 대상으로 그림 그리기, 단편영화 제작 등의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게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이를 예술뿐 아니라 음악, 문화, 체육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한 게 현재의 넥슨 포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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